강남역 10-11번 출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붐비고 cgv 거리는 맥주집이 다양하지 않은 것 같아요...

오늘은 친구들과 강남역에서 을지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추천드릴게요!!

 

여기 을지로 맥주집 아니냐구요....?

아닙니다.
강남역 4번 출구 바로 앞
랭맥입니다

 

학원가와 함께 있어서
조금 촌스럽지(?) 않을까 걱정하실 수 있지만

 

입장하시는 순간
80-90년대 감성이
물씬 느껴지면서
복고의 세계로 빠져들게 됩니다!

 

가장 좋았던 건 이렇게
창문이 다 열려있어서
야외에서 맥주를 마시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왜 강남역에 있는
을지로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아요!

레트로한 분위기와 함께
널찍~하게 여유로움을 느끼면서
맥주를 마실 수 있었답니다

 

안주류가 많지만 배불렀기에 기본을 시키고
이곳의 시그니처인 얼음 생맥주(4,000)를
주문했습니다

 

잔이 얼어서 얼음 생맥주네요ㅎㅎㅎ


감자튀김도 괜찮았어요!
전반적으로 맛은 평타치였습니다

 

저는 이런 80-90년대 감성을
재현한 것 같아서 왠지 모르게
이색적이고
과거 시간 여행을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인스타에서 컨셉충 호프라고 보았지만
생각보다 힙하고 즐거운 느낌이었어요!

 

음악은 2000-2010년대 음악이
주로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친구들과 강남역에서
을지로 감성을 느끼며
맥주 마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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