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남역과 역삼 사이의
마라상궈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딘딘향입니다!

저는 포스팅에 그냥 단순히 방문한 곳을 쓰지 않아요..
정말 제가 맛있다고 생각한
서울 맛집을 주로 쓰는편이에요!!

작년부터 마라상궈에 빠져있는데
내 홈타운인 건대에는 매운향솥 이라는
마라상궈 찐맛집이 있습니다

건대입구역에 오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꼭 마라상궈 맛집 매운향솥 방문해보시고,

강남역에서 마라상궈를 먹고 싶다! 는 분은
꼭 딘딘향을 가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딘딘향은 강남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건대역 마라상궈 맛집들과는 다르게
외부가 정말 깔끔하고 모던해요!

 

영업시간은 11:00-23:00 입니다

 

마라는 중국 산천 지방의 향신료로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맵고 얼얼한 맛'을
뜻한다고 합니다


 

내부는 창가 자리을 포함해서
20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었어요!
토요일 6시쯤 갔는데 웨이팅은 없었지만
손님은 꽤 있었어요!

제가 가장 주목한 점은 정말 정말
깔끔했다는 점이에요!

 

이 깔끔함은 재료들에서도 느껴졌습니다
제가 가본 마라상궈 맛집 중에서
재료 손질이 가장 정갈했어요

필수 야채인 청경채, 콩나물, 배추들과
목이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옥수수면, 중국당면, 분모자
건두부와 면사리까지
모든 재료들이 손질되어 있네요!

 

각종 중국술들과 함께
고량주도 준비되어있네오

 

메뉴판입니다
강남역 부근이라 매우 비쌀 줄 알았는데
가격은 건대입구쪽과 비슷하네요

마라상궈 3000원/100g
마라탕 1600원/100g

매운맛도 고를 수 있어요!
저희는 2단계 중간맛으로
마라상궈를 선택했습니다


 

밥은 무한리필이네요!
(가끔 공기밥 1000원 받는 곳이 있던데
이곳은 양심적이네요...^_^)

 

마라상궈가 등장했어요!
ㅇㅅㅇ!

사실 먹기 전부터 이미 비쥬얼에서
합격했습니다
ㅠㅠ

정말 소스를 잘 조절해서
맛있게 만들어주셨어요
2단계 중간맛이었는데 심하게
맵지 않고 신라면 정도였어요~

진짜 맛있어서 맛집으로 인정!!

 

마라탕은 0단계 백탕으로시켜봤는데
하나도 안맵고 고소했어요
마치 곰탕을 먹는 구수함...?ㅎㅎ

 

포스팅을 쓰면서도 또 먹고 싶어지네요

같이 갔던 친구들 모두 마라상궈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다고 해서
다음에 또 먹으러오기로 했어요!!

요렇게 먹고 딱 34,000원 나왔어요!
상궈 2만원, 탕 14,000원!

가격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

이 집 마라상궈 정말 맛있으니까
강남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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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마라상궈 맛집

찾고 계시다면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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