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때문에 근교로 드라이브 가시는 분이 많은 것 같아요. 오늘은 서울 근교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으로 파주 가볼만 한 곳을 추천드릴게요!!

파주 출판단지는 출판과 인쇄 단지들이 모두 모인 곳이라 평소 좋아하시던 출판사의 본사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서울과는 다른 널찍한 분위기와 분위기
좋은 카페들을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입니다!

오늘은 파주 현지인이 추천하고,
파주 출판인들이 즐겨가는 장소들을
리얼로 추천드릴게요!!!

 

 

파주 출판단지는 합정역에서 단 30분 걸리는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최적의 장소입니다

 

29.3km 밖에 안되어서 차가 안밀리면 20분 만에도 가실 수 있는 거리입니다!!

 

파주 출판단지에 거의 진입했을 때 표지판이 보이네요

 

출판단지에 진입하자마자 서울 도심과는 다른 특유의 디자인의 건물들이 보입니다
(갈 때는 조금 날씨가 흐렸는데 낮이되자 서서히 밝아졌네요!!)

 

길이 이렇게 넓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정말 한적하게 드라이브하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차에서 내려서 이곳 저곳을 정처없이 걸어보았는데
정말 오랜만에 사람도 많이 없고 혼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김소월 시의 다리를 걸어서 들어가며

본격적으로 파주출판단지를 구경하기 시작했습니다

 

재가 좋아하는 출판사들이 대거 출판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네요!! 유명 출판사들이 모여있어서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견학하기도 좋은 거 같아요

 

문학편집 출판사로 유명한 민음사와 문학동네가 보이네요! 직접 들어가서 책도 구경하고 싶었지만 살짝 둘러보니 관광보다는 일하는 공간의 특성이 커서 들어가기는 힘들어보였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법천자문 오공이 캐릭터도 저렇게 앞에 세워져있네요ㅎㅎㅎ
코로나 시국이라서 그런지 오공이도 마스크를 쓰고 있었어요

 

 

파주 출판단지는 생긴지 별로되지 않은 곳이라
거리도 깔끔하고, 대부분이 신축 건물이었습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잠시 휴식을 가지면서 산책을 하기에도 정말 적합한 곳이네요!

 

직접적으로 출판사에 들어가서 책은 볼 수 없지만
주변 카페들에 들어가면 책을 구매하거나 읽을 수 있는데요

 

제가 오늘 추천드릴 서울 드라이브 코스로 갈만한 카페는 바로 이 카페 헤세입니다
이전 파주 출판단지 현지인이
책 읽기 좋은 분위기 있는 카페와
베이커리류가 맛있는 카페로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외관에서보면 웅장하고 큰 나무들에 둘러싸인
느낌입니다

카페 헤세는
헤르만 헤세를 영감으로 만든 카페입니다
외관부터 간판까지 서울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예술적인 분위기네요

 

피노키오 뮤지엄과도 연결되어 있는데
이렇게 아이들이 관심가지고 사진 찍을만한 핫플레이스들이 많습니다


카페 내부의 모습입니다
정말 아늑한 조명과 함께 원목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분위기입니다
저 시계탑도 정말 예쁘지 않나요?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함께 책을 펴놓고
휴식을 즐기기에 정말 좋은 카페입니다!!


카페헤세에는 이렇게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들이 여유롭게 마련되어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부터 어른들을 위한 에세이와 실용서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카페를 이용하면서 잠시 읽으셔도 괜찮고
마음에 드는 책이 있다면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에세이류를 가볍게 좋아해서 표지 예쁜 에세이책을 보면 사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드네요ㅠㅠ)

 

책장에는 다양한 출판사의 책들이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북적북적한 도시에만 있다가
이렇게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를 통해서
파주 출판도시에 오니 책도 읽을 수 있고 여유롭게 마음의 휴식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도심 속에서 벗어나 드라이브를 하면서
잠시 나마 여유를 느끼고 싶으신 분

서울에서 멀지 않은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를 찾고 계신 분들께 파주 출판단지는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파주 현지인이 추천하는 리얼 맛집과
파주 출판인들이 자주가는 분위기 있는 카페, 북카페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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