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당일치기로 다녀온
지리산 등반 코스를 알려드릴게요!
참고로 전 여자구요!!
체력이 엄청 좋지는 않고 평소에 요가만 좀 했던
평범 직장인입니당
결론적으로 등반에 엄청 무리는 없었어요!
(단지 초코바를 3개나 먹었을 뿐..)


😊
지리산에 가면 이렇게
서울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을 해발 1915m에서
느낄 수 있답니다!!


지리산은 신라 5악의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는
의미에서 지리산으로 불렸다고 하네요

저도 이치를 깨닫고 이로움을 받고 싶어서
지리산에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남한 내륙의 최고봉인 천왕봉(1915m)을
주봉으로 서쪽 끝의 노고단 (1507m)와
서쪽 중앙의 반야봉(1751m) 3봉이 있는데

저는 그 중 가장 높은 천왕봉을 도전했어요!

제가 다녀온
백무동-천왕봉-중산리 코스 공유드릴게요!
서울에서 직행으로 가는 버스가 있어요

그리고 초보자였지만
중산리로 오르는 것보다 백무동으로
오르는게 훨씬 더 풍경이 예쁜 것 같아요!!

저는 차가 없는 서울 거주인이기 때문에
교통이 가장 중요했어요
지리산에 가서 하루를 묵어야하나..고민을
많이 했는데 당일 코스가 가능한 버스가 있었어요!


바로 동서울에서 매일 지리산(백무동)으로
이동하는 23:59 버스!!!



이렇게 매일 매일 아침 7시부터
밤 23:59까지 버스가 있구요

이동하는데 3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지리산 등반이 새벽 4시부터 가능하니까
도착해서 조금 준비하다가 등산하기에
딱 좋은 시간이에요!


 
등산 전에 야간 등산을 위해서
다이소에서 1000원 짜리 렌턴을 구매했어요!
1000원이라는 아주 착한 가격에
건전지 1000원이니까 총 2000원!!

새벽 등산에 랜턴은 필수입니다...


버튼 한번만 눌렀을 뿐인데
강렬한 빛이,,,
지리산 등반 준비물로 합격입니당

이외에 준비물로는

식량부
물, 뜨거운 물(라면용), 라면, 김밥, 초코바 여러개,
슈크림빵, 초콜렛, 치즈, 과일 조금(추워서 못먹음..)
호올스, 새콤달콤 등..

장비부
다이소 해드렌턴, 스틱, 핫팩 여러개,
휴지와 물티슈, 장갑, 목도리, 등산화

이렇게 준비했어요!!

저는 11월 마지막 주에 다녀왔는데
산은 역시 몹시 춥더라구요,,
최대한 옷을 따뜻하게 입고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금요일밤 서울 동서울 터미널에서
23:59에 출발했어요!!
새벽버스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지리산으로
함께 이동했답니다..
역시 등산의 민족,,,이네요

03:30 지리산 백무동 도착
03:50 입산 준비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화장실에서 채비를 하고
조금 몸을 풀고서 백무동 종합 안내소 앞에
도착했어요!
저희처럼 바로 출발하는 사람도 있고
식사를 따로 하시고 출발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저희는 장터목 대피소로 먼저 이동해
천왕봉으로 가는 코스를 선택했어요

장터목 대피소까지는 5.8km이고,
평균 경사도 23.5%에 소요시간은
4시간 정도라고 하네요!!


헤드랜턴을 착용한
저의 모습,,, 좀 웃기지만
생존을 위해 비쥬얼은 포기한다^_^;;

 


헤드랜턴을 착용하고
2시간 정도 열심히 걸었답니다..
사실 혼자 오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산길에 사람도 없고
너무 어두컴컴해서 첫 산행에 혼자오는거
좀 무리일 것 같아요...
첫 산행은 그래도 1명 이상과 함께가는걸
추천드릴게요!


일출이 7시 정도였는데
이때부터는 조금씩 환해지기 시작했어요!


지리산을 정말 돌산이었어요..
사진과 같은 바위들이 연속해서 나오고
경사도 좀 급격해요....😭
스틱은 정말 필수입니다 네발로 걸어야해요...!!!

이 때도 너무 힘들어서 거의 40분 단위로
물과 초코바를 계속 섭취했어요ㅠㅠ

물은 꿀꺽꿀꺽 많이 먹으면 안되고
목을 축일 정도로 한 모금씩 먹어야
등산 할 때 무리가 없다고 해요!!



07:41 장터목대피소 도착


5.8km를 걷는데 3시간 40분 정도
걸렸네요ㅠㅠ 저와 친구들은 좀 천천히 걸은 것 같네요
그래도 대피소에 도착했을 때
정말 뿌듯하고 행복했어요!!!
드디어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ㅇㅡㅇ!!!


장터목 대피소는 이렇게
취사가 가능한 곳이에요!
의자는 따로 없고 많은 등산객분들이
아침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저희말고도 10명 넘게 더 계셨어요!


저희는 김밥과 컵라면을 싸왔는데!!
정말 실망스럽게도
너무 차가웠어요... 😅
(보온병에 싸온 물이 조금 식었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던 그 라면맛이 아니야~~~

다른 등산객분들은 다들 캠핑버너를
가져와서 물도 끓여드시고
삼겹살도 구워 드시더라구요^_^...

다음 캠핑에서는 무족건 캠핑버너
필수로 가져갈거에요!!!!

40분 정도 휴식을 하고 나왔을 때는
등산객 분들이 엄청 많이 대피소로 오셔서
바글바글했어요
오전 8시 이후로 도착하시는분들이
정말 많으신가봐요

대피소는 따뜻하지 않고 너무 추워서
이곳에서 뭔가 가장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ㅠ


대피소에서 다시 올라가기 직전에 찍은 사진이에요
너무 추워서 올라갈 수 있을까..
눈이 많아서 미끄러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1.7km만 가면 정상이니까
힘을 내봤어요!!ㅠㅠ


이 때 올라가던 길 모두 돌길~~
그리고 경사로가 너무 높아서
정말 욕나올뻔했어요 ㅠㅠ
같이 간 친구들도 모두 멘붕ㅠ.ㅠ



하지만!!!!
지리산의 아름다운 풍경이
저를 계속 정상으로 이끌어주었어요


천왕봉으로 가는 길들은
정말 너무 아름다웠어요...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을 하면서
영차영차 올라갔답니다


정말 이 느낌을 위해서
높은 산에 자꾸 오르게 되는 것 같아요



천왕봉 도착 전 0.5km 코스는
진짜 많이 힘들었어요...
산이 너무 험했어요
친구들이 없었다면 난 포기했을거야ㅠㅡㅠ

그리고
드디어 정상!!!!!

10:10 천왕봉 도착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조금 무서웠지만 정말!!
해발 1915m에서 본 세상은
너무 광활했어요


하늘로 가는 문이라는 뜻인
천왕봉!!
하늘과 정말 가까워진 느낌이었어요

뿌듯해!!!!😄😄😄😄

내려오는 길은 중산리로 내려왔어요

중산리로 내려오는 코스는
올라가는 백무동 코스보다는
조금 더 산길이 다듬어져있었어요
조금 더 수월했으나 풍경은 백무동 코스가
훨씬 예뻤어요!!

고생한 만큼 더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다는게
이 세상의 이치인 것일까요...?


백무동 코스가 눈길로 덮여있었던 반면에
내려오는 중산리코스는 너무나도 따뜻했어요!!
길도 잘 다듬어져 있어서
청량한 하늘을 보면서 등산을 좀 더
즐길 수 있었어요

12:13 법계사 도착


법계사는 지리산 중턱에 위치한
절인데 저희는 가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더라구요


14:08 순두류 도착


중산리까지 걸어가기 조금 힘드시다면
순두류에서 버스를 타고 중산리로 갈 수 있어요!


버스 이용요금은 2000원(성인)으로
꼭 현금으로 준비해주세요!!

15:10 중산리 버스정류장 도착

저희는 오후 2시 50분 차를 타고
중산리에 도착했어요!


간단히 식사를 할 수 있는
지리산 거북이 산장 식당도 있고
카페들도 있었어요ㅎㅎ


안전산행 수칙..
올라가기 전에 읽었어야 했는데!

산행 중에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자주 섭취한다...^_^..
저는 초코바를 너무 많이 먹었어요ㅠㅠ


저희는 주말에만 운행하는
중산리-서울(남부터미널) 버스를
이용했어요!!

15:35 에 출발하는 이 버스를 타면
직행으로 서울로 올 수 있답니다

이 버스에서는 모두 정신없이
잠들었답니다...

19:35 서울 남부터미널역 도착

딱 4시간 소요됐네요!!


남부터미널 근처 삼겹살 맛집인
굴뚝집에서 먹은 삼겹살고 껍데기..

이것이 24시간만에 먹은
제대로 된 식사였습니다ㅠㅠ

대피소에서 삼겹살 구워드시던
아저씨들 너무 부러웠지만
저녁 메뉴로 삼겹살까지 먹었으니까
이제 저희는 부러울 게 전혀 없네요^_^***

초코바는 이제 몇 일간 안먹으려구요..
😭😭😭🎃


즐거웠던 지리산 당일치기 여행 총평

1.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자연의
웅장함을 보면서 힐링+평소에 느낄 수 없는
오묘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2. 대피소에서 따뜻한 인생 라면을 먹으려면
캠핑 버너가 필수다
안 가져가면 너무 추워서 대피소에서 포기하고 싶다...

3. 백무동으로 올라가는 코스가 중산리 코스보다
더 험하지만 경치가 훨씬 훨씬 더 예쁘다
등산 초보자라도 백무동으로 올라가는
코스를 강추!!

4. 동서울-백무동으로 가는 직행버스를 이용하는게
가장 효율적이며
남부터미널로 오는 직행버스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운행한다

5. 체력이 좋지 않다면 튼튼한 다리와
끈기와 초코바를 반드시 준비해야한다...


코로나 19로 답답하던 시기
잠시라도 지리산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와서 힐링되고 너무 행복했어요!!!

바다보다는 산을 좋아하시고
인생에서 한번쯤은 한국의 명산을 다녀오고 싶으시다면 국내 당일치기 여행으로
지리산 등반 추천드릴게요!!!

지리산에서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나를 더 알아가는 기회를
갖게 되실 수 있을거에요!!!

다들 국내 당일 여행 코스로
지리산 등반 강추드릴게요!!


😄😄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도심에서 10분 내에 갈 수 있는 서울 호캉스 장소를 소개할게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데이트하기도 힘들고, 가족 단위로 놀러가기도 힘들지만

이럴 때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호텔 호캉스 패키지가 많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기 답답한 분들을 위해서

한 달 전에 다녀왔지만 만족도가 높았던

 호캉스 호텔 패키지였던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을 추천드릴게요!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은

제가 다녀왔던 서울 호캉스 중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았던 호텔 패키지었습니다!

 

 

 

청계산역 1번 출구에서 1분 거리에요!

 

 

 

 

 

 

 

 

저는 1월 마지막 주에 다녀왔는데, 여기어때에서 디럭스룸+2인 조식 호텔 패키지를 11만 9천원에 구매했어요

오늘(3월 9일) 확인해보니까 9만 9천원이더라구요!

(광고같으니까 링크는 걸지 않겠지만, 다른 호텔앱보다 더 저렴한 호텔패키지 인 것 같습니다)

 

디럭스룸도 깔끔하고 너무 좋았고, 지하 1층 호텔 조식도 정말 기대 이상이어서

10만 원 대의 가격으로 서울에서 호캉스 패키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금요일부터 토요일 낮까지 즐겼던 서울 호캉스 솔직 리뷰를 소개해드릴게요~

 

 

출처 :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인스타그램

 

 

 

저는 회사 반차를 내고 여유롭게 오후 4시 정도에 도착했는데요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체크인은 오후 3시입니다!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였습니다

 

 

 

 

청계산 오라카이 호텔은 이렇게 호텔 내에 다양한 시설이

편리하게 구비되어 있는데요!

 

 

가장 편리했던 이마트는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고 써있었는데,

제가 갔었을 때는12시까지만 운영한다고 하셨어요.

 물이 500원이었다는 것과,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2+1에 팔았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호텔 편의점 치고는 이것저것 꽤 많은 할인을 하고 있었어요

 

 

 

 

 

 

 

전 사실 처음 오라카이 호텔을 여기어때에서 발견했을 때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조금 좋은 모텔 수준일거라고 예상했었어요

 

그런데!

호텔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이곳은 정말 가성비 좋은 럭셔리 호텔이구나 !
느꼈습니다

 

 

 

 1층의 일리커피의 케이크와 커피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꼭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텔의 전반적인 층별 구성도입니다.
5층의 체력단련실과 6층의 수영장, 루프탑의 옥탑 트랙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지하 1층의 사우나를 이용하려면 추가 요금을 내야하는 것 같은데
호텔 패키지로 저렴하게 나온 것들이 있으니 나중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객실이었던 3층에서 본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의 정경입니다
1월 말이라서 날씨가 추워서 야외 테라스를 즐기지는 못했지만
따뜻한 봄날에 테라스에서 커피도 마시고 조식도 즐기면

서울 호캉스를 정말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호텔 자체가 서울 도심인 강남역과 단 10분 떨어져 있었지만,
청계산 주변이라서 그런지 아늑하고 고요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디럭스 룸입니다!
이 정도 방 퀄리티에 호텔 2인 조식까지 11만 원대라면 정말 괜찮지 않나요..?

생각보다 TV도 크고 객실도 널찍한 느낌이었습니다

 

럭셔리한 느낌은 조금 부족하지만,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가성비 좋은 서울 호캉스 장소로 딱인 것 같습니다!


 

 

 

화장실 내부도 정말 깔끔했습니다!
단, 칫솔과 치약이 구비되어 있지 않으니 꼭 집에서 챙겨오셔야 합니다.
저는 안 가져와서 1층 이마트24에서 치약과 칫솔 모두 새로 구매했습니다

 

출처 오라카이호텔 홈페이지

 

 

 저는 수영장은 구경만하고, 직접 수영을 하지는 않았는데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더 아담하고 작은 사이즈입니다!
수영은 못할 것 같고, 아이들과 물장구치면서 물놀이하기에 좋은 수영장이었습니다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호텔 조식이었는데요
호캉스의 매력이 또 뷔페 조식을 먹는 것 아닐까요?

LEVEL B1 레스토랑의 조식시간은 오전 7시~오전 10시(라스트 입장 9시 30분)

런치뷔페는 12시부터 14시 30분, 저녁의 펍은 17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인데,

토요일과 연휴는 뷔페로 운영되어 21시 30분까지 운영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제가 먹느라 사진을 못찍어서 청계산 오라카이 호텔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을 첨부드립니다

 

 

 

저녁인듯한 사진을 가져왔지만 딱 이렇게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베이컨과 소세지, 에그, 빵, 파스타, 볶음밥 등의 기본 조식 메뉴들이 있고
샐러드나 과일, 디저트 등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먹느라 찍은 사진이 이것 밖에 없네요 ㅠ.ㅠ

메뉴구성이 엄청나게 다양하진 않았지만
호캉스 조식으로는 추천드립니다



오라카이 호텔에 묵으면서 알게된 또 다른 정보는
핸드폰 충전기는 1층 프론트에서 1만 원의 보증금을 걸고 빌리신다는 것!
저희가 조금 꾸물거려서 전화로 양해를 드렸더니 오전 11시 30분까지는 체크아웃 연장을 해주셨다는 것입니다
(30분 이상 체크아웃을 연장하시려면 추가 요금을 내셔야한다고 합니다)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옥상 루프탑 산책길은 아파트 옥상에 있는 산책길 느낌이지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힙한 곳은 아니었습니다. 가벼운 산책하기에 좋아요!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호캉스 패키지의 종합 리뷰평
⭐️⭐️⭐️⭐️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은 서울 호캉스 추천 장소
(수영장, 체력 단련실, 사우나, 루프탑 산책길이 잘되어 있음)

 

-1인당 5만 원 정도의 가성비 넘치는 호텔 패키지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의 객실

-하지만 인생 사진을 찍기에는 호텔 내 럭셔리 핫플레이스가 좀 부족한 것 같네요
(지하 1층의 B1카페에서만 잠깐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저는 나중에 친구들과 간단하게 하루 파티를 하거나
강남역 근처에서 데이트를 할 때
다시 방문할 것 같네요!

이상으로 서울 호캉스 추천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패키지 추천
가성비 좋은 호텔 호캉스 솔직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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