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익선동에 가면 꼭! 가고 싶던
온천집에 다녀왔어요



익선동 지나갈 때마다 내부가 너무 예쁘고
고급져보여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갈 때마다 무지막지한 웨이팅이 있어서...
ㅠㅠ 항상 실패했지만



대기타다보니 할 만하더군요!!

중간에 꽤 패스되는 이름이 많아서
토요일 오후 1시 50분쯤 방문해서
2시 30분에 입장했어요!!

40분 정도의 기다림
괜찮아

😭

맛있었으니까!



만족합니다❤️


웨이팅하면서 메뉴 고민을 열심히했습니다


온천집은 이렇게 시즌별로
코스요리로 5개 정도를 마련하는 것 같았어요


이 메뉴는 고정으로 있는
수비드 수육이구요


저희가 주문한 비프스테이크 정식과


여름 계절 메뉴인
아보카도 바질 소바와 트러플 메밀소바 정식은
3시 정도부터 가능하다고 해서
포기했습니다ㅠㅠ
바질 소바는 꼭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대표메뉴인 된장 샤브샤브입니다!!


유자막걸리랑 매실 원주도
다음에 꼭 같이 먹어봐야겠어요ㅎㅎㅎ



여름 한정 아보카도바질 소바와
트러플 소바는 이번 여름에 꼭 먹어야겠네요ㅠㅠ



내부는 정말 일본식으로
일본 온천집에 온 것 같은 인테리어입니다

예전에 도쿄 주변 온천 마을을 가서
밥도 먹고 온천도 한 적이 있는데
내부 인테리어가 정말 비슷해서 놀랐어요!



50분 웨이팅 후에 들어온 보람이 있네요
일본 여행 온 것처럼 이국적이면서
돗자루 바닥이 매우 시원했습니다...

정말 밥 먹을 맛 나네요!!

나중에 부모님과 함께와도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하지만 그때는 꼭 예약을 !!!^_^*)



된장 샤브샤브 (17,000)은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왔어요!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먹는법도 안내해주셨어요

계란 노른자는 분리해서 찍어먹고
국물을 내는 풀?은 기호에 따라 조금만 넣으라고
안내해주셨어요



육수 리필과 물티슈 소스는 셀프입니다~



보글보글 끓으니 정말 맛나겠네요..



국물 마니아로써...
정말 이 집 샤브샤브 국물 깊고
맛있네요ㅠㅡㅠ

👍👍👍👍👍

사람들이 줄서서 1시간 웨이팅할 정도로
음식맛이 깔끔하고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익선동에서 가본 식당 중에
단연코 가장 맛집이에요...



조금 기다리니
비프 스테이크 정식(22,000)이 나왔어요!



이 부분은 후식이라고 하네요



스테이크 정식은 밑에 밥이 깔려있어서
덮밥처럼 와사비와 소스와 즐겼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더라구요ㅠ

가격은 일반 덮밥집보다 조금 있었지만
역시 비싼 음식은 값어치를 하네요!!

이것도 추천드립니다 맛있어요!!

⭐️⭐️⭐️⭐️⭐️



온천집에서의
성공적인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4시 30분이 다 된 시각이었는데도
웨이팅은 끝이없네요...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으니
오후 3시정도에 방문하시면
20분 정도의 웨이팅 후에
빠르게 입장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익선동 온천집
익선동 맛집으로 강추드립니다!!

분위기⭐️⭐️⭐️⭐️⭐️
맛⭐️⭐️⭐️⭐️⭐️
서비스⭐️⭐️⭐️⭐️⭐️
웨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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