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서울에서 데이트하기 힘드시죠
코로나 때문에 데이트 할 장소가 마땅치 않은 것 같아요 이럴 때 일수록 전망이 탁 트이고 차로 드라이브해서 갈 수 있는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카페를 추천해드릴게요!

바로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송도 신도시 송도 카페 추천 리스트
카페 케이슨 24 입니다

 

이렇게 송도 앞 바다가 한 눈에 보이고
사진 찍기에 너무 좋은 데이트 장소입니다!!

송도 근처에는 괜찮은 드라이브 코스도 많고
맛집도 많아서 서울 근교 드라이브 데이트로 좋은 것 같습니다


송도 카페 카페 케이슨 24의 메뉴 가격입니다
아메리카노 4500원이면 가격이 괜찮은편이네요?

 

벽에 걸린 그림들이 송도 카페 분위기를 잘 드러내주네요 배경이 예뻐서 사진도 여러 장 찍었어요!!!

 

카페 바로 앞에는 이렇게 탁 트인 인천 바다가 보입니다!!! 그 동안 코로나 때문에 데이트를 제대로 못했는데 이렇게 서울 근교로 드라이브를 나오니까 바다도 보고 마음이 뻥 뚫리는 배경을 만날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앞바다에 갈매기가 너무 많아서 무서웠어요ㅠㅠ 저는 갈매기는 무서워요

 

이렇게 사진 찍을 수 있는 스팟들도 있구요

 

신기했던 건 이렇게 한강 라면처럼 먹을 수 있는 뽀글이 자동판매기가 있어요!! 단돈 3000원으로 강바람과 함께하는 라면을 즐기실 수 있는데요

 

이렇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원래 라면은 한강 라면인 거 아시죠?
송도 카페 인천 바다 앞에서 먹는 라면 최고네요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강추입니다!!

 

 

강바람이 추워서 다시 카페 내부로 들어왔는데 이렇게 사진 찍을 수 있는 핫플레이스들이 많네요

여름에는 송도 맥주 축제나 송도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열리곤 하는데, 송도는 서울 근교에 가볼만 한 곳으로 1시간 정도만 드라이브를 해서 나오시면
이렇게 송도 맥주 축제나 근교의 탁 트인 카페 같은 서울에서 볼 수 없는 핫플레이스들을 만날 수 있어요!!

 

송도 카페 앞에 이렇게 자전거들도 있어서 카카오 자전거 빌려서 공원도 조금 드라이브했어요
추웠지만 한강에 피크닉 온 것 같이 너무 상쾌하고 즐거웠어요!!!

코로나 때문에 답답한 이번 주말
서울 근교 데이트
서울 근교 가볼만 한 곳
송도 카페 송도 데이트 코스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송도 카페
카페 케이슨 24 어떠신가요?

강추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형님들 H의 선수 콜렉션 입니다. 

 

H 콜렉션의 4번째 선수는 바로 브라이언 T-city 오르테 입니다. 

 

 

행복해 보이는 둘의 어깨동무

 

 

최근에 경기보다는 사건으로 유명해진 선수입죠...

 

 

제이 파크 ㅠㅠ.ㅠ.ㅠ.ㅠ 가 오르테가 보는 표정

 

따라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최근 사건을 쉽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격투가로서 오르테가 

 

 

격투가로서는 정말 탑클래스 입니다

 

특이하게 미국인인데 주짓수 베이스를 가진 격투가죠 

 

생긴건 미국 레슬러 처럼 생겼는데, 주짓수가 베이스라니 ㄷㄷㄷㄷ 

 

링네임인 T-city 가 뭔 뜻이냐면, 그냥 얽히면 트라이엥글초크가 들어가 있어서 그의 주짓수 스승이 지어준 별명 이랍니다. 

 

 

이거 보십쇼 길로틴 걸고 트라이앵글 걸고 싶어서 발 움직이는 거 보십쇼 

 

거기다거 어릴떄 부터 권투도 같이 배워서 인간 병기로 자라나는데.. 

 

쭉쭉쭉 로얄 로더로서 나아가다 챔피언 결정전에서 미끄러지지만

 

개인적인 평가로는 인자강에, 멘탈 좋고 페더에서는 매우 큰 몸땡이 크기와 파워 주짓수 기술을 전부 가지고 있어서 이기기 정말 어려운 탑탑탑탑탑급 파이터입니다

 

전적을보면 정찬성이 팬 에드가도 패줬고, 두호초이를 팬 스완슨도 패줬고, 맥스 할로 웨이에게 졌음 

 

 

맥스 할로웨이가 막았음, 정찬성과 붙었다면??

 

2. 오르테가의 흑역사 

 

(1) 약물 사건 

 

TUF 브라질 3 결승 에서 디에고 브란다오랑 붙을려고 했으나,

 

디에고 브란다오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대체 선수가 없어서 경기 취소됨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3개월 뒤인 2014-07-26 데뷔를 하였음, 이때의 상대는 마이크 데 라 토레와 붙었습니다

 

 

약물의 희생자

 

브라이언 오르테가 이기지만! 경기 후 약물 검사에서 drostanolone이 검출됨 그래서 No contest 됨, 오르테가는 벌금이랑 9개월 출전 금지 걸려버림 

 

엔더슨 실바, 브라이언 오르테가, 조쉬 바넷 읍읍읍

 

(2) 박재범 싸대기 사건 

 

정찬성과 부산 UFC 에서 붙기로 했었는데, 오르테가 무릎 부상으로 빠졌음

 

 

조만간 다시 붙을듯 

 

그래서 에드가가 들어왔고, 정찬성이 에드가를 찹찹 잡았죠 

 

찹찹 찹찹 찹 쿵 찹찹찹

 

 

이후 정찬성은 아리아니 헬와니 쇼에서 인터뷰를 하는데 ㅋㅋㅋㅋ 

 

여기서 정찬성 입으로 오르테가는 나한테 '도망갔다' 라는 표현을 그대로 썼음

 

이걸 박재범이 그대로 번역/통역함 (duck 이라는 표현을 써서 도망갔다고함)

 

이후 오르테가가 빡쳐서 트윗을 씀 

 

 

요약 : 한국에서 코좀이 트레쉬 토킹한거 사과 해서 나도 괜찮다고 했고, 남자 다웠음 근데 지금은 빗취임 박재범! 내가 가서 너 싸대기 후려도 놀라지마라 나는 도망간게 아니고 부상이였어

 

박재범도 트윗을 남김

 

 

요약 : 통역자한테 지랄하지마라 트래쉬 토크해서 타이틀 샷 얻으려는게 욕먹을 짓이냐? 코좀은 실력도 있어, 나는 코좀편이양

 

 

오르테가의 살인 예고

 

 

 

요약 : 니가 메세지 보내는 사람이 누군지 생각하고 조심해라. 나 마주치지 말고 코좀도 마찬가지고

 

 

UFC 248 게스트로 정찬성 박재범이 갔는데, 정찬성 화장실 간 사이에 오르테가가 박재범 싸대기 때려버림 

 

 

 

때리는 장면은 없지만 끌려 나가는 오르테가

 

 

정찬성이 개빡쳐서 살인 예고함 - 5번의 fuck

 

 

 

요약 :  너가 박재범 때린건 어른이 애기 때린거랑 같고, 그것도 내가 화장실 갔을때 때렸자나? 이 XX 놈아? 축하한다 너가 나랑 싸우고 싶어서 그랬던거 같은데 니 X 같은 얼굴 피떡 만들어 줄게 다시 도망가는 일은 없길 바란다 비겁한 XX야 

 

 

박재범한테 누군가 고소 할꺼냐고 물어봄 ㅋㅋㅋㅋ 

 

 

요약 : 나보다 거지한테는 고소안함 

 

이후 한국에서 오르테가의 이미지는 쓰레기가 되고,

 

그 후 오르테가가 사과함 

 

위에 해석이 있음 ㅋㅋ 

 

 

정찬성도 사과를 받아 드리고 , 사건은 종결됨 ㅋ

박재범이 래퍼답게 랩으로 이 상황을 정리해줌

https://www.instagram.com/tv/B9nds88ATJx/?igshid=n0u5qkicq199

 

3. H 콜렉션의 이유 

 

사실 원래 오르테가보다 맥그리거나 존존스를 리뷰 하려고 했었는데 ㅜ.ㅜ 

 

갑자기 너무 큰 사건이 터져서 저도 모르게 찾아보다가 리뷰를 작성 하였습니다. 형님들 

 

처음에는 왜 오르테가가 정찬성이 아닌 박재범을 때린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르테가가 밝히길 정찬성이 AOMG 

 

들어가서 트레쉬토크도 많이하고 그래서 박재범이 마음에 안들었다고 트윗에 썻네요 ㅋㅋㅋ 

 

그렇다고 가서 찹찹 싸대기를 날리다니 

 

의도 했던 아니던 이번 사건으로 오르테가랑 정찬성은 무조건 붙을 거 같고 나름 경기 선전도 잘 된거 같습니다. 

 

붙으면 재밌겠네요 ㅋㅋㅋ 트윗 해석은 거의 100% 의역이니 너무 안불편하셨으면 좋겠고

 

좋은 밤 되십쇼

 

격투기 잡소리라도 한마디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댓글 달아 주십쇼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이태원 클라쓰가

오늘 14회 방송을 포함해 결말까지 단 한 주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과연 결말이 웹툰과 같을까?

저는 몇 년 전 이태원 클라쓰 웹툰을 정주행했던 1인으로써

이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는데요

 

 

오늘은 지금까지의 드라마 방송분을 통해서 이태원 클라쓰 웹툰이 어떤 방식으로 각색되었는지,

또 주인공들의 캐릭터 변화 등을 통해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결말을 함께 예측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웹툰보다 왠지 모르게 정이가는 '짠내나는' 장근원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보면서 가장 캐릭터에 대한 애착도가 달랐던 인물은 바로

이 모든 스토리의 시발점, 악역 담당 장근원입니다

 

웹툰을 보면서 장근원에게 느꼈던 감정은

싸가지에 나쁜놈 재수없는 놈 그 자체였습니다

"정말 인간이 어쩜 저럴 수 있나" 싶을 정도의 악역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보면서 장근원에게 느꼈던 감정 중에 하나는

연민이었습니다

 

웹툰보다 조금 더 어리버리해보이고, 때로는 인간적인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죠

 

 

 

 

웹툰에서는 장근원은 동생 장근수를 죽이기 위해서

일부러 고장난 오토바이를 장근수에게 선물하기도 하고,

후반부 살인 청부 업자를 고용해서 박새로이와 조이서를 죽이려고까지 하는

다소 계산적이고 악랄한 인물로 그려집니다

 

그러나 드라마 속 장근원은 조금 더 인간적으로 그려집니다

 

 

 

 

오수아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고

 

 

 

믿었던 아버지에게 배신을 당해

눈물을 흘리는 불쌍한 모습도 보여주죠

 

 

 

이태원 클라쓰 웹툰과는 다르게 드라마 속 장근원에게는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보여집니다

항상 불안하고 초초한 상태임을 의미하면서

장근원의 결핍이나, 내면에 대해 더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절제된 카리쓰마부터 폭발적인 광기를 표현하는 악역 연기뿐만 아니라

초초하고 유약한 내면을 표현하는 눈빛 연기가 

장근원이라는 캐릭터의 양면성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웹툰에서는 디테일하게 연출될 수 없었던

이태원 클라쓰 장근원 역의 안보현 배우님의 섬세한 연기가

장근원이라는 악역 캐릭터에게

짠내나고 먹먹한 감정을 느끼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태원 클라쓰 13회에서 출소를 앞둔 장근원이

웹툰처럼 출소 후 살인 청부업자를 고용해 장가의 끝을 보여줄지,

'짠내나는' 캐릭터를 이어가 조금이라도 반성하는 반전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출소 후 장근원은 더 잘생겨졌네요.
아버지에 대한 원망보다는 걱정을 하는 것 같네요

 

장근원의 캐릭터 변화에 따라서 결말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 왜 이렇게 착해진거야? 착한맛 오수아의 탄생

 

 

 

 

 

이태원 클라쓰 웹툰에서의 오수아는 

이성적이고 날카로우며,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인물이었습니다

 

조이서의 신분증 미소지를 빌미로 '단밤'을 영업정지 먹였으며,

단밤이 장가에 의해 어려움을 겪는 것에 적극적으로 동참합니다

박새로이 수감기간 동안 편지를 여러번 쓰지도 않았으며,

'자고 갈래?' 등 박새로이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인물도 아닙니다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 냉철하고 정 없는,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로 그려지죠

 

 

 

 

그러나 드라마에서의 오수아는 너무나도 

착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이태원 클라쓰 12회에서 박새로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가 하며,

드라마 속 오수아는 민증을 빌미로 '단밤'에 영업정지를 먹이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장대희 회장에게 비열한 짓을 하지 말라고 조언하며

박새로이에 대한 애정의 마음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이태원 클라쓰 웹툰과는 다르게 고아라는 서사가 추가되기도 했습니다

보육원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박새로이의 아버지 박과장과 

부녀처럼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죠

 

바로 이 부분이 오수아가 박새로이와 러브라인 서사를 이어갈 수 있는

결정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웹툰에서는 본인이 박새로이에게 빚진 것이 없이 때문에

적극적으로 비열한 짓을 보여주지만,

 

드라마 속에서는 자신이 '장가 사람' 인 것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의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이

박새로이에 대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도 하죠

 

 

 

이태원 클라쓰 웹툰을 즐겨보셨던 분들은 오수아와 박새로이의 러브라인 씬에 대해서 

"웹툰과는 너무 다른 감정선이다"라며 반감을 가지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원작의 결말에서처럼 

조이서와 박새로이와의 해피엔딩이 완성되려면

오수아가 결정적으로 마음을 포기하는 에피소드가 

이태원 클라쓰 14회에서 그려져야 할 것 같습니다

 

 

3. 웹툰보다 더 단단한 캐릭터? 박새로이

 

개인적으로 드라마에서의 박새로이는

이태원 클라쓰 웹툰에서의 박새로이보다

더 단단하고 이성적이고, 계산적인 캐릭터입니다

 

 

 

 

이태원 클라쓰 웹툰에서의 박새로이는

감정표현에 솔직한 사람이었죠.

출소 후 장근원과 재회했을 때 눈물을 보이기도 했고,

극중 김다미가 온라인마케팅 제안을 했을 때도 신기해하며 무조건적으로로 믿는

순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드라마 속의 박서준, 박새로이는 좀 더 논리적이고 계산적입니다

자신의 가게를 위해서 경리단길의 상권을 살리는 등

사업가적이고, 대인배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오수아에게 "백수 만들어줄게!"(개인적으로 설레는 멘트)라는 대사를 던지면서

사랑하는 여자의 미래를 보장(?)해 줄 수도 있는, 

다소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죠.

 

 

근수에게 장대희 회장에 대한 복수를 말하며

냉철하게 말하는 장면도 웹툰에서는 볼 수 없는

이성적이고 냉철한 캐릭터의 모습이었습니다

 

 

 

 

장대희 회장과의 대면씬도 웹툰에서는 없었던 장면으로

말 한마디에 힘이 있고 단단한 사람이라는 캐릭터를

더 부각시켜주었습니다

 

일각에서는 박새로이가 폼만 잠는 어리버리 캐릭터라고

비판하기도 하고 있는데요,

 

https://v.kakao.com/v/20200312142053214?from=tgt

'이태원' 박서준, 어쩌다 폼만 잡는 어리바리 캐릭터로 변했나

[엔터미디어=소설가 박생강의 옆구리tv]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만큼 매력 있는 드라마가 한 주만에 피시식 김이 빠지는 건 흔치 않은 일이다. 물론 그 동안에도 <이태원 클라쓰>에 아쉬움들이 있기는 했다. 조이서(김다미), 마현이(이주영), 강민정(김혜은) 이사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가 제 역할을 못한다는 점. 또한 힙하고 새로울 것 같은 드라마였지

v.kakao.com

결말부에서 보여줄 결단력에 따라서

박새로이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4. 웹툰과는 다른 결말? 어떻게 될까

 

 

왠지 모르게 짠해보이고, 반성을 할 것만 같은 장근원과

착한맛으로 변신해 박새로이와 러브라인 형성 중인 오수아 등의

원작 이태원 클라쓰 웹툰과는 조금 다른 연출들은

 

이태원 클라쓰의 결말이 웹툰과는

조금 다른 양상으로 진행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여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태원 클라쓰 결말부에서

그 누구도 악인은 없었다, 

모두가 현 시대를 힘들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겨내고 있는

청춘들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태원클라쓰 웹툰에서의 아련했던 느낌이

더 입체적인 캐릭터들로 재현이 되고 있어서

새로운 결말을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이태원 클라쓰 13회와 이태원 클라쓰 14회!

다들 이태원 클라쓰 결말까지 본방사수해요!!

 

 

※제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사진의 출처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공식홈페이지와

웹툰<이태원 클라쓰>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도심에서 10분 내에 갈 수 있는 서울 호캉스 장소를 소개할게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데이트하기도 힘들고, 가족 단위로 놀러가기도 힘들지만

이럴 때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호텔 호캉스 패키지가 많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기 답답한 분들을 위해서

한 달 전에 다녀왔지만 만족도가 높았던

 호캉스 호텔 패키지였던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을 추천드릴게요!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은

제가 다녀왔던 서울 호캉스 중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았던 호텔 패키지었습니다!

 

 

 

청계산역 1번 출구에서 1분 거리에요!

 

 

 

 

 

 

 

 

저는 1월 마지막 주에 다녀왔는데, 여기어때에서 디럭스룸+2인 조식 호텔 패키지를 11만 9천원에 구매했어요

오늘(3월 9일) 확인해보니까 9만 9천원이더라구요!

(광고같으니까 링크는 걸지 않겠지만, 다른 호텔앱보다 더 저렴한 호텔패키지 인 것 같습니다)

 

디럭스룸도 깔끔하고 너무 좋았고, 지하 1층 호텔 조식도 정말 기대 이상이어서

10만 원 대의 가격으로 서울에서 호캉스 패키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금요일부터 토요일 낮까지 즐겼던 서울 호캉스 솔직 리뷰를 소개해드릴게요~

 

 

출처 :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인스타그램

 

 

 

저는 회사 반차를 내고 여유롭게 오후 4시 정도에 도착했는데요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체크인은 오후 3시입니다!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였습니다

 

 

 

 

청계산 오라카이 호텔은 이렇게 호텔 내에 다양한 시설이

편리하게 구비되어 있는데요!

 

 

가장 편리했던 이마트는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고 써있었는데,

제가 갔었을 때는12시까지만 운영한다고 하셨어요.

 물이 500원이었다는 것과,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2+1에 팔았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호텔 편의점 치고는 이것저것 꽤 많은 할인을 하고 있었어요

 

 

 

 

 

 

 

전 사실 처음 오라카이 호텔을 여기어때에서 발견했을 때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조금 좋은 모텔 수준일거라고 예상했었어요

 

그런데!

호텔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이곳은 정말 가성비 좋은 럭셔리 호텔이구나 !
느꼈습니다

 

 

 

 1층의 일리커피의 케이크와 커피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꼭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텔의 전반적인 층별 구성도입니다.
5층의 체력단련실과 6층의 수영장, 루프탑의 옥탑 트랙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지하 1층의 사우나를 이용하려면 추가 요금을 내야하는 것 같은데
호텔 패키지로 저렴하게 나온 것들이 있으니 나중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객실이었던 3층에서 본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의 정경입니다
1월 말이라서 날씨가 추워서 야외 테라스를 즐기지는 못했지만
따뜻한 봄날에 테라스에서 커피도 마시고 조식도 즐기면

서울 호캉스를 정말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호텔 자체가 서울 도심인 강남역과 단 10분 떨어져 있었지만,
청계산 주변이라서 그런지 아늑하고 고요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디럭스 룸입니다!
이 정도 방 퀄리티에 호텔 2인 조식까지 11만 원대라면 정말 괜찮지 않나요..?

생각보다 TV도 크고 객실도 널찍한 느낌이었습니다

 

럭셔리한 느낌은 조금 부족하지만,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가성비 좋은 서울 호캉스 장소로 딱인 것 같습니다!


 

 

 

화장실 내부도 정말 깔끔했습니다!
단, 칫솔과 치약이 구비되어 있지 않으니 꼭 집에서 챙겨오셔야 합니다.
저는 안 가져와서 1층 이마트24에서 치약과 칫솔 모두 새로 구매했습니다

 

출처 오라카이호텔 홈페이지

 

 

 저는 수영장은 구경만하고, 직접 수영을 하지는 않았는데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더 아담하고 작은 사이즈입니다!
수영은 못할 것 같고, 아이들과 물장구치면서 물놀이하기에 좋은 수영장이었습니다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호텔 조식이었는데요
호캉스의 매력이 또 뷔페 조식을 먹는 것 아닐까요?

LEVEL B1 레스토랑의 조식시간은 오전 7시~오전 10시(라스트 입장 9시 30분)

런치뷔페는 12시부터 14시 30분, 저녁의 펍은 17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인데,

토요일과 연휴는 뷔페로 운영되어 21시 30분까지 운영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제가 먹느라 사진을 못찍어서 청계산 오라카이 호텔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을 첨부드립니다

 

 

 

저녁인듯한 사진을 가져왔지만 딱 이렇게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베이컨과 소세지, 에그, 빵, 파스타, 볶음밥 등의 기본 조식 메뉴들이 있고
샐러드나 과일, 디저트 등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먹느라 찍은 사진이 이것 밖에 없네요 ㅠ.ㅠ

메뉴구성이 엄청나게 다양하진 않았지만
호캉스 조식으로는 추천드립니다



오라카이 호텔에 묵으면서 알게된 또 다른 정보는
핸드폰 충전기는 1층 프론트에서 1만 원의 보증금을 걸고 빌리신다는 것!
저희가 조금 꾸물거려서 전화로 양해를 드렸더니 오전 11시 30분까지는 체크아웃 연장을 해주셨다는 것입니다
(30분 이상 체크아웃을 연장하시려면 추가 요금을 내셔야한다고 합니다)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옥상 루프탑 산책길은 아파트 옥상에 있는 산책길 느낌이지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힙한 곳은 아니었습니다. 가벼운 산책하기에 좋아요!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호캉스 패키지의 종합 리뷰평
⭐️⭐️⭐️⭐️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은 서울 호캉스 추천 장소
(수영장, 체력 단련실, 사우나, 루프탑 산책길이 잘되어 있음)

 

-1인당 5만 원 정도의 가성비 넘치는 호텔 패키지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의 객실

-하지만 인생 사진을 찍기에는 호텔 내 럭셔리 핫플레이스가 좀 부족한 것 같네요
(지하 1층의 B1카페에서만 잠깐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저는 나중에 친구들과 간단하게 하루 파티를 하거나
강남역 근처에서 데이트를 할 때
다시 방문할 것 같네요!

이상으로 서울 호캉스 추천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패키지 추천
가성비 좋은 호텔 호캉스 솔직 리뷰였습니다⭐️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이태원 클라쓰! 종방까지 2주를 남기고

시청률 13.4%를 보이며 주말극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이태원 클라쓰 11회에서 조이서(김다미)의 박새로이(박서준)에 대한 고백씬이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햄토리 같은 김다미의 눈망울ㅠ.ㅠ

 

 "저 사장님 좋아해요"

 

 

 

 

 "내가 가족같고 편하니까 그런 착각이 드는거야"

 

 

 

 

 

"전 착각 같은거 안해요!

사장님이 가족 같았던 적 단 한번도 없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확실했던 감정이 있을 수가 없다구요"

 

 

김다미의 진실되고 절절한 고백에 반해

박서준은 '모태쏠로' 답게 답답한 소리만 하고 있습니다

 

 

 

 

 

 

"근수가 너 좋아한다며. 근수가 잘되면 너도 받아주기로 했고.

그렇게 끼리끼리 만나는거야!"

 

"나 좋아하지마"

 

정말 보는 사람이 다 차인듯한 미친 감정몰입 연기를 보여준 김다미..

그러나 박새로이(박서준)는 그에 단호박으로 거절을 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는데요

 

시청자들의 리뷰 중에는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자기 마음도 모르는

'연애고자'가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동안 박서준은 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 이전에

정말 많은 레전드 로코물을 찍으며

로코물의 '장인'이라고 불렸죠.

 

 

 

박력있는 연하남이었던 박새로이..

 

 엄정화와의 열정적인 사랑을 보여주면서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준 '마녀의 연애'(2014)

 

 

 

 

순발력 있는 박새로이..!

 

 츤데레 캐릭터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황정음과의 로코물 '그녀는 예뻤다'(2015)

 

 

 

 

개그캐릭터의 장인이었던 과거 고동만의 모습

 

 
오랜 친구와의 발전된 달달한 연인 관계를 보여주며

전국 청춘들의 연애 대란을 일으켰던

'쌈, 마이웨이'(2017)

 

이 작품도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하고 있네요

 가장 최근작으로 모태쏠로였던 까칠한 회장님이

김비서를 통해 사랑을 알게되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박서준이 연기했던 캐릭터들은 부담스럽지도,

과하지도 않은 담담하지만 사랑스러운 연기들로

여성 시청자들의 큰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이태원 클라쓰의 박서준은 '연애고자'가 된 것일까요?

 

도대체 박새로이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기에

조이서에 대한 자신의 마음도 모르는 '연애고자'가 되어 버렸는지

박새로이의 캐릭터를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원 클라쓰 11회에서까지 보여준 박서준의 모습은

자신의 삶에 집중하는 강인한 돌덩이,

그 자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명대사라고 생각하는 장면입니다

 

 

"제 삶의 주체가 저인게 당연한

소신에 대가가 없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감빵에서의 스웩

 

 
사실 그의 인생에는 '연애'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적, 마음적 여유들이 없었습니다

 

고1이라는 어린 나이에 억울하게 아버지를 여의고,

감빵생활을 해야만 했고

 

 

 

원양어선으로 건물주가 된 박새로이 사장님

 

 

출소 후에는 바로 원양어선 고기잡이를 하러 가야했죠

무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에게는

누군가를 사랑하고 함께 시간을 보낼

여유가 없었습니다

 

출소 이후 2회에서 이태원에서 오수아와 함께 할로윈 파티를 즐긴 이후에

자신의 첫사랑과 썸을 탈(?) 기회가 있었지만

이때도 박새로이는 바보같이 거절하고 말았네요

 

 

 

권나라의 오수아 연기는 기대 이상입니다

 

 

"자고 갈래?"

 

 

 

참으로 순수한..이 시대의 순박 청년 박새로이씨

 

 

"나 아직 부자 못 됐어 ^_^;;;"

 

 

이 장면에서 많은 시청자들은 박새로이가 정말 매우 심각하도록

순박한 청년이며, 자신의 감정보다는

'대의'와 '이성'을 따르는 캐릭터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첫 사랑이자, 극 중 비쥬얼을 담당하고 있는

오수아의 사랑의(!) 제안을 거절하는 이 장면에서

'연애고자' 박새로이의 순수한 면모가 대방출되네요

 

 

 

요새도 이런 순박하고 순수한 청년이 있나요?

 

 

 이태원 클라쓰 8회의 명장면이죠

 

"조금만 힘들어도 기다려줘.

내가 너 백수 만들어 줄게!!!!!"

 

로맨틱한 장면이긴했지만, 열심히 자기 일 잘하면서 회사에서 인정받고 있는

오수아에게 백수가 되라는 박새로이.

그리고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모태쏠로' 박새로이의

순박한 면모가 또 한번 드러난 장면이었습니다

 

 

수아와 함께 등장하는 씬들에서는 '일방적'인 사랑 고백의 모습들을 보여주지만,

 조이서와의 씬에서는 머리를 쓰다듬거나,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등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애정표현이 아니라면 무엇일까요!!

 

 

 

조이서와 몇 년간 동거동락하면서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조이서에게

눈치 없이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라고 말하고,

'가족같음'과 사랑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을 미루어 보아

박새로이가 그 동안 연애 경험의 부재로

자신의 감정이 '사랑'이라는 것을 아직 깨닫지 못했다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해야 할 일,

즉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실행하고 장가를 무너뜨리겠다는 '사명감',

그것만을 위해 쉴 새 없이 달려 나가야했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작년 13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영화 <겨울왕국2>에서도

이태원 클라쓰의 박새로이와 같은 캐릭터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바로 엘사입니다

 

 

 

 

 

동생인 안나가 남자친구 크리스토프와
알콩달콩한 장면을 다수 보여주는 반면에,

 

 엘사에게는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도 전혀 없고,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썸'의 기운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엘사는 누군가의 도움도 전혀 받지 않고서,

혼자서 독립적으로 '대의'를 수행하려고 합니다

이런 면모들이 영화 속에서

'강인함'과 '주체성'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제니퍼 리 감독의 인터뷰에서는 엘사가

여자친구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우리는 엘사가 여자친구가 생길 가능성에 대해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누고

세심하게 생각하고 있다"
(제니퍼 리 감독)

 

https://www.vox.com/culture/2019/11/22/20975178/frozen-2-elsa-girlfriend-lesbian-queer-review

Why Elsa from Frozen is a queer icon — and why Disney won’t embrace that idea

The queen of Arendelle might have been accidentally coded queer in Frozen, but Frozen 2 goes all in. Kinda.

www.vox.com

 

한 정신분석학적 논문에 따르면

엘사는 동생인 안나와는 다르게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감',

즉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에 대해 자신이 해야할 과업이 있다고 생각하여

그 '대의'를 완성하기 전까지는 누군가를 사랑할

심적 여유가 없었다고 이야기합니다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6072776&language=ko_KR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작진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엘사는 세상의 무게를 짊어지고

나머지 사람들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신화적 인물'이라고 합니다

 

다시 이태원클라쓰로 돌아와서

박새로이도 엘사와 같이 자신에게 주어진 '대의'를 완성하기 위해서

사랑이라는 감정보다는 관계들을 '비즈니스'으로 해석하고

'대의'를 위해 활용하는 캐릭터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품 속에서는 모든 역경을 담담한 듯
이겨내는 '돌덩이'로 묘사되지만,

실제 박서준의 일을 어린나이에 겪었다면
그 충격과 상처는

정말 이루 다 말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박새로이의 어린시절의 경험과 복수라는 '대의'를 목표로 하는

상황적 요인들이 이태원 클라쓰에서의 박서준을

'모태쏠로'와 '연애고자' 캐릭터로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태원클라쓰 12회에서부터는 박새로이가 점점

이서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내 마음은 내꺼에요. 사장님이 뭐라할 수 있는 권리 없어요" - 걸크러쉬 이서

 

 

 

 

원작에서는 해피엔딩으로 이뤄졌던
박새로이와 조이서의

러브라인이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될 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남은 4회의 스토리라인에서

박새로이가 '모태쏠로', '연애고자'를 탈출하고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근교에 드라이브해서 가기 좋은 데이트 장소 송도 신도시
송도 일등가 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데이트 뿐만 아니라
부모님과의 가족 식사, 회식, 지인 모임 장소로도
정말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고급 한정식집 같은 단란한 분위기입니다~

 

 

"세상에 없던 오리불고기"
도타운에 위치한 송도 맛집 일등가 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오리들이 손님을 반겨주고 있네요

신선한 쌈야채가 보관된 곳

송도 맛집 일등가의 장점 중 하나는
정말 신선한 쌈야채입니다!

이 쌈야채가 오리고기의 맛을 더 풍성하게 해주고
식사 후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식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정말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조용하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커플2인(고추장 오리불고기 800g)
41,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들이 먼저 나왔습니다
왼쪽이 마늘소스, 오른쪽이 칠리소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늘소스가 오리고기와 궁합이 잘 맞았던 것 같네요

드디어 기다리던 오리불고기가 등장!

저희가 직접 구워먹는 시스템이지만
직원분께서 중간중간 오셔서 체크해주셨어요

 

드디어 완성된 고추장 오리불고기!!
먹음직스럽게 생겼네요

신선한 쌈야채에 싸서 시식해보았습니다

오리불고기가 원래 이렇게
부드러운 음식이었나요......?😂

제가 지금까지 먹었던 오리들은 조금 질겼는데
송도 오리 불고기 맛집답게
정말 부드럽고 고소하게 씹히네요!!

~~~오리고기 순삭~~~

먹으면서 오리고기의 효능을 다시 한번 읽어봅니다
콜라겐으로 피부가 건강해지고
필수 아미노산으로 기력회복에 좋으며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모발건강에도 좋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신선한 쌈야채와 마늘 소스와의 조합이었습니다

쌈야채 무한리필이니까 꼭 많이 싸서 드세요!

이제 마무리 단계인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볶음밥은 특별한 것 없이 무난합니다
그냥 딱 고기집 볶음밥!

그런데!!
이 함께나온 시래기국에 말아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시래기국 맛집입니다 저희 엄마가 좋아하실 것 같아요

볶음밥과 시래기국의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종합적인 리뷰평
⭐️⭐️⭐️⭐️

- 서울 근교 데이트 나왔다가
분위기 좋은 한식 먹고 싶을 때 방문 추천
- 조용하고 고급지게 가족식사하고 싶을 때
-한식 좋아하는 부모님과 식사할 때
-부드러운 오리고기가 먹고 싶을 때
-두 명이서 4만원 대의 고기를 먹고 싶을 때
-신도시 송도에 드라이브 가고 싶을 때~
-신선한 쌈야채를 무한리필로 먹고 싶을 때
-서울 근교로 놀러가고 싶을 때~~

아쉬운 점은 볶음밥이 조금 무난하다는 것이네요

걸어서 30초 거리에 스타벅스 있습니다

끝나고 후식이 먹고 싶으시다면
바로 옆 건물에 송도 스타벅스 있습니다~


송도 스타벅스는 붐비지 않고 매우 아늑하네요
디저트로 케이크 먹었는데 매우 행복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서울의 뻔한 데이트보다
서울 근교 데이트로 송도 일등가 어떠신가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신도시 송도 데이트 코스도
추천드릴게요!!

송도 일등 맛집의 분위기를 맘껏 경험해보세요~

 



 

안녕하세요? 형님들 

 

오늘 H 콜렉션의 3번째 선수는 요엘 더 솔져 오브 갓 로메로 입니다.

 

 

경기 이기고 이러고 있는데, 팔이 길어서 손목 각도가 이상함 

 

 

1. 레슬링 왕

 

레슬링 왕입니다. 원래 UFC 바닥이 미국 레슬러브라질 타격가, 유술 베이스 격투가들의 엎치락 뒤치락 하는 판인데

(사실 이것도 좀 옛날이야기지만 로메로가 예전에 경기 뛰던 시절은 이랬음)

 

이 쿠바산 골렘의 레슬링 커리어는 아래와 같음 (나가면 3등안에 들어감)

 

 

 

 

실제 격투기 스타일은 또 전형적인 레슬러와는 거리가 멀고, 극강의 신체 능력을 자랑함,

이러니깐 미들급 선수들이 요리 조리 피해다니고 있음 

 

상대방 스탭 밟는 시간에 떠서 맞춤 ㄷㄷㄷ
다리를 잡고 한손으로 잡아 넘기는 ㄷㄷㄷ

 

2. 기행 왕

 

(1) 게이 지져스 발언

 

링 네임이 '신의 병사' 인만큼 독실한 기독교 인인데, 15년도에 브라질 타격가인 료토 마치다를 팔꿈치로 찍어 이겨버린 후 한 인터뷰가 ㅋㅋㅋㅋㅋㅋㅋ 

 

 

2:10 초 "여러분, 게이 예수를 따르지 마십쇼(No for Gay Jesus people)." ㅋㅋㅋㅋㅋㅋㅋ

 

우선 배경 설명을 하자면, 경기 바로 전날 동성커플은 어디서나 결혼 가능하다는 판결이 미국 대법원에 판시됨

 

다음날 로메로가 이기고 신을 믿으십쇼! 게이 신을 믿지 말고!! 라고 소리침 ㅋㅋㅋ

 

이후 당연하게 발언이 이슈화 되고 사람들이 인터뷰로 계속 물어보는 상황이 발생했고,

 

그런 뜻이 아니라고 해명 했고 사람들도 발음이 구려서 그런거고 이는 Gay 가 아니라 Guy 다 라는 주장도 있지만 

 

개인적 판단으로, 인터뷰 영상 보면 저건 Gay 가 맞음 

 

(2) 약물 적발 

 

게이 지져스 사건과 같은 해 12월에 자카레 소우자와 경기에서 이겼음 이후 약물에 걸려 버리는데

 

 

 

 

로메로: 단백질 보충제 안에 기재되지 않은 성장 호르몬이 있어서 내가 걸린거지 나는 약물 안한다. 보충제 회사 개새끼

 

 

 

주변 반응 : 몸을 보니깐 뭐 약쟁이네, 당연히 걸리겠네, 회사 핑계 대는거 보소 ㅋㅋㅋㅋㅋㅋ 

 

 

 

로메로 : 시발 진짜라니깐 왜 안믿는데 쿠바사람들은 유전적으로 몸이 좋고!!!!!! 약물을 비싸서 돈없어서 안쓴다고!!!!! 신이시여...

 

 

 

다니엘 코미어 : 진짜 존존스 포함 약쟁이 새끼들 짜증나네, 맨날 약물 걸린 애들 변명이 보충제 오염인데 좀 그만좀 걸

려라 , 나한테 와 그럼 안걸리는법 알려줄 태니깐 ㅋㅋㅋ 멍청이

 

 

 

로메로 : 보충제 회사 고소한다 이새끼들아 

 

 

 

주변 반응 : ㅋㅋㅋㅋㅋㅋㅋ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메로 : 승소해서 340 억 받음 , 신은 항상 옳다(승소 후 트위터)

 

 

판결이 안걸렸다고 나오니깐 뭐 약쟁이가 아닌거 같은데, 이후 많은 상대 선수들이 로메로는 약쟁이다 라는 전제를 깔고 인텨뷰를 계속 해서 ㅋㅋㅋㅋㅋㅋ 

 

의심이 드는 상황임 

 

(3) 똥지림 사건 

 

 

 

음... 인터뷰에서는 땀이라고 했습니다

 

이 경기 이후 료토 마치다와 경기가 잡히는데, 료토 마치다는 체중 조절 위해 자기 오줌을 마시는 방법을 썻는데

 

이에 똥과 오줌의 대결이 되었다는...

 

4. 험난한 타이틀 도전기 

 

와이드만을 잡음 

 

플라잉 니킼 ㅠ.ㅠ.ㅠ.ㅠ.ㅠ.ㅠ

 

비스핑이 락홀드 잡고 미들급 챔피언 됨, 이때 비스핑이 GSP 랑 붙어서 로메로 기회 놓침 (비스핑은 절대 붙기 싫었을듯)

 

휘테커랑 잠정 타이틀전 -> 판정패

 

락홀드와 잠정 타이틀전 -> 몸무게 못맞춤. KO 로 이김 

 

허벅지 떄리기 
이겨버림 ㅠ.ㅠ

 

휘테커와 2번째 타이틀전 -> 몸무게 못맞춤, 판정패

 

파울로 코스타와 경기 -> 판정패

 

아데샨야와의 타이틀전(UFC 248)이 아직 남음 나이를 생각하면 마지막 기회입니다(42살)

 

 

5. 아데산야와 경기 예상 

 

로메로는 무조건 초반에 날라 다닐때 끝내야 된다고 봅니다. 

 

초반에 미친 체력과 신체 능력으로 박살을 내야죠 

 

휘테커 전에서도 나왔지만 후반 가면 그 초반에 영장류 가튼 미친 움직임이 안나와요, 입도 많이 벌어져서 맞을때 계속 아파하고 ㅠㅠ

 

아데샨야의 최근 움직임을 보면 타격에서는 손해 안보고 진짜 정확하게 잘쳐서 후반에 가면 로메로는 후들겨 맞고 끝날거 같습니다.

 

 

휘테커 잡는 그림
불공정 거래

 

6. H 콜렉션의 이유 

 

로메로의 경우 매우 오랫동안 봐왔던 격투기 선수입니다. 

 

매우 특이한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고, 인터뷰에서도 정말 홀리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체중 미달이나 약물 이슈 등으로 계속적인 문제가 발생한 선수 입니다. 

 

다만 신체 능력은 진짜죠 

 

벌써 42살의 은퇴 이전의 커리어가 어떻게 마무리 되는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콜렉션 선수 로 선정 하였습니다.

 

이번 UFC 248 의 경우 승자를 예측해 주시면 댓글로 같이 이야기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 형님들 H 의 선수 콜렉션 입니다. 

 

H 콜렉션의 2번째 선수는 바로 하빕 더 이글 누르마고메도프 입니다. 

털모자는 다게스탄의 전투모

뭐 최근에 워낙 유명세를 탄 선수라 모르시는 분이 없을 거 같은데, 

 

이번 저의 콜렉션 에서는 하빕에 대해 제가 재밌고 즐겁고 자극적이게 보았던 것을 모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게스탄의 전투민족 

 

다게스탄은 러시아 연방의 체첸 공화국 옆에 위치한 공화국 입니다. 그러니 다게스탄은 결국 푸틴이 대통령이라는 것인데.... 

맥그리거를 좋아하는 푸틴 

다게스탄의 경우 산의 땅이라고 불리는 만큼 산악 지형이며, 다게스탄 사람들은 오랜 시간 동안 침략을 받아온 역사로

 

인해 다게스탄의 남자들은 스스로를 전사라고 생각한다고 함 (전투민족 고구려와 비슷하다고 보임)

 

전사인 하빕  

평소에도 산에서 훈련하는 것을 즐기며, 하빕의 가족은 200 가족이다. (대가족이다)

 

어릴때 하빕에게 깝치던 친구하나가 니네 가족 200명이지? 하고 놀리다가 진짜로 하빕 가족들이 와서 그 친구 패거리 패버렸다네요 ㅋㅋㅋㅋ 

 

그 가족들중 한명은 권아솔 이겨버린 샤밀도 있음 

 

좌 하빕 우 샤밀 하빕 어릴때 잘생겼었음 

 

2. 무패 전적 

 

설명할 필요가 없음, 여기에 퍼거슨만 넣으면 완벽함 

3. 맥그리거 사냥 

포스터 눈깔 색이 국기인데, 우리나라 격투기 포스터도 좀 이렇게 만들었음 좋겠음

너무 유명해서 리뷰를 하기도 미안한 수준의 경기였습니다 형님들 

 

결과는 맥그리거 패배 인데, 저는 여기 PPV 가 얼마고, 트레쉬 토킹이 얼마나 많았고, 경기에서

 

맥그리거가 초반에 테이크다운을 잘막았고 등등 여러 내용보다 딱 2가지 내용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첫번째는 하빕의 템포 조절 오버헤드 라이트 

 

전체적인 스텝을 느린템포로 가져가다가 반박자만 스텝 밟고 때리는데 진짜 예술이였음

더 충격적인건 이거 0.5배속으로 봐도 주먹이 개빠르게 느껴집니다.

 

유툽에서 찾아서 꼭 한번 0.5 배속으로 돌려 보십쇼

 

-두번째는 푸틴의 화해 조정 절차

 

경기는 이겼지만 위 동영상에서 보듯 맥그리거랑 푸틴이 친분이 있음

동영상에서는 짤렸지만 1:24 ~ 1:26 으로 넘어가는 순간 푸틴이 '스포츠의 의미가 돈이나 상업적 목적 보다 컸으면 좋겠

 

고, 그런 취지에서 상대팀과의 관계가 좋아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음

(맥그리거팀이랑 잘지내라는 이야기처럼 들렸다 나는)

 

그 후 하빕은 예의바른 씹상남자 처럼 자신의 생각을 쭉쭉 말한 것임 

 

개 멋졌던건 푸틴과 대면한 상황에서 자신의 생각을 다 말하고, 내가 맥그리거 보다 품위 있게 행동한거 같다 

 

라고 말하는 멘탈리티가 간지가 났습니다. 

 

 

4. 하빕 더 요다 

 

하빕은 요다 입니다. 왜냐면 승패 예측을 잘해서죠 

 

요다는 포스를 수련하여 미래 예지 능력을 쓸 수 있다네요 (스타워즈 안봄, 요다 키 작은건 앎)

 

루크 락홀드같은 모델(파이터 겸업)이 하빕 보고 요다라고 하니깐 작다고 놀리는줄, 그 후로 락홀드는 계속 꼬여서 힘들어 졌다ㅠ.ㅠ 마이클 비스핑한테 졌음 ㅠ.ㅠ

요다의 예지 능력을 보자면 

 

1. 전성기 앤소니 패티스 저주함 예측 성공

 

- 하파엘 도스 안요스가 잡고 이후 챔프 못하고 승패 반복 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함 

 

2. 조제 알도 패배 예측 예측 성공

 

- 조제 알도랑 맥그리거랑 붙어서 맥그리거 낙승을 예측하고 , 실제로 맥그리거가 초살함 

 

3. 하파엘 도스 안요스 승리 예측 예측 실패

 

- 토니 퍼거슨 잡을거라 예측했지만 토니 퍼거슨이 하파엘 도스 안요스 잡아 버림 (하파엘 도스 안요스 팬심이 있는듯)

 

4. 다니엘 코미어 커리어 예측 예측 성공

 

- 존 존스 이외의 적수가 없다고 예측함 (라이트 헤비에서는 맞는 말이라 예측 성공임, 최근 헤비급의 모아이 석상 소방관 챔피언님인 스테판 미오치치한테 배 뚫려서 잡힙) ,

 

5. 멘탈리티 

 

내가 봤을 때는 냉혈한임 , 이렇게 느끼는 사람 많지 않습니까? 근데 짤을 찾을 수가 없네...

 

그냥 냉혈한이 아니라 신념이 있는 냉혈한임, 그래서 항상 침착하게 경기에 임함

 

6. 퍼거슨과의 경기 예측 

 

(1) 퍼거슨의 눈찢기가 나오느냐? 저는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토니 팔꿈치 제물 모음집, 진짜 개잘침 

- 일단 하빕은 요다라서 팔이 짧아 타격 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은데, 여기서 퍼거슨의 특기인 엘보가 터지기 딱좋은 거리라고 보여지기 때문이죠 

 

- 또한 하빕이 누비면 그 상황에서도 엘보가 잘터지기 때문이죠 

 

(2) 또한 퍼거슨이 하빕의 압박 후 테이크 다운을 잘 견딜 수 있을까? 저는 있다고 봅니다. 

 

퍼거슨은 이걸 막을 수 있어요, 있다구욘

 

마이클 존슨 형이 계속 뒤로 가다가 잡혀보니 케이지 

-토니 퍼거슨은 전진을 좋아하고 좌우 리듬감이 좋기 때문에, 하빕의 전진압박 후 케이지 컨트롤해서 누비기 하는 전략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퍼거슨은 일단 정형적인 전투를 하지 않기 때문에, 회피를 하면서 타격을 잘 넣을 수 있다고 보입니다.

 

테이크 다운 성공 1초후 스탠딩
케이지 이용해서 앞차기 피하기, ㄹㅇ 물처럼 경기함

 

(3) 위 두개 상황이 안나오고 하빕한테 누비기 당한다면 퍼거슨은 어렵다고 봅니다 (4살많음, 이번에 안하면 더 늙어서 힘듬)

 

7. H 콜렉션 이유 

 

2020년도에 격투기 선수를 리뷰하는 리뷰어 중 하빕을 빼고 리뷰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토니 퍼거슨과의 경기도 얼마 남지 않았고, 무패로 끝날 수 있을지 여러가지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수 밖에 없는 파이터죠 

 

댓글로 승자 예측이나 이유 달아주시면 그에대한 제 생각도 말씀 드리겠습니다 형님들.

 

많이 보고 30초만이라도 즐겁게 읽는 글이 되셨음 좋겠네요, 좋은 밤 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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